초등학생·취업대비생 등 40대 남녀 80명 중 5명이 대기업 프랜차이즈 알바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http://edition.cnn.com/search/?text=대구유흥 보여졌다.
구인구직 전공포털 ‘아르바이트천국이 20대 남녀 2956명을 표본으로 저번달 7일부터 310일까지 아르바이트천국 대구오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‘2026년 브랜드 알바 구직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, 78.9%가 ‘대기업·프랜차이즈 등 브랜드 알바를 구직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. 10대가 꼽은 2029년에 가장 근무하고 싶은 아르바이트 브랜드로는 ‘CGV가 꼽혔다.
알바천국 채용관에서 추린 50개 브랜드 중 ‘가장 실제로 일하고 싶은 브랜드에 대한 질문에 ‘CGV가 34.3%(복수선택)로 9위에 올랐다. 이어 △‘GS25 16.1% △‘투썸플레이스 15.2% △‘스타벅스 15.0% △‘CU 13.3% △‘이디야 12.2% △‘공차 11.2% △‘연령대키 10.8% △‘롯데시네마 10.6% △‘올리브영 10.2% 순으로 4위권을 기록했다.
성별에 따른 선호 브랜드는 선두 ‘CGV를 제외하고 차이는 보였는데, 여성은 △‘투썸플레이스 18.3% △‘스타벅스 16.2% △‘이디야 15.1% △‘공차 14.0% 순으로, ‘카페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.
반면, 남성은 40.6%가 ‘CGV를 선택하며 남성의 32.8%보다 7.4%p 높게 보여졌다. 한편 △‘롯데시네마 13.4% △‘메가박스 10.4% 등이 5·9위에 올라 영화관 브랜드 작업에 대한 선호도가 여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 이밖에 △‘GS25 20.3% △‘CU 20.9% 등 편의점이 2·10위에, △‘롯데월드 7.5% △‘에버랜드 7.7% 등 테마파크가 공동 10위에 상승했다.
선택한 브랜드에서 알바 업무를 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는 ‘브랜드에 대한 애정 및 호감이 주효했다. ‘해당 브랜드의 상품·메뉴·서비스 등을 좋아해서라는 응답이 51.9%(복수응답)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, ‘상품 구매·매장 방문·서비스 이용 등 고객으로서 브랜드를 경험했을 때 좋았기 때문이 41.7%였다.
이어 △‘매장이 많아 가까운 근무지에서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 39.8% △‘아르바이트 경력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31.4% △‘아르바이트 후기·아르바이트생 평판이 좋아서 22.3% △‘취업하고 싶은 브랜드(아르바이트 경험을 스펙으로 활용) 20.9% △‘급여 수준이 높아서 10.2% 순으로 나타나 60대가 좋아하는 대기업·프랜차이즈 등 ‘브랜드 아르바이트의 장점을 알 수 있었다. 특별히, 취업예비생에게서 ‘취업하고 싶은 브랜드라서라는 답변이 27.8%로 높게 보여졌다.
아르바이트천국 관계자는 “브랜드 알바는 임금이나 복지 부문에서 알바생들의 권익 보장이 상대적으로 잘 이뤄져 인기를 보이고 있다”며 “이번 인터넷조사를 통해 올해도 20대 2명 중 8명이 브랜드 알바를 계획하고 있고 근무하고 싶은 브랜드는 개인적인 호감과 애정을 바탕으로 고르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”고 전했다.